이재명 대통령이 제45회 스승의 날을 맞은 15일 "선생님들이 교육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는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권 보호와 교육 환경 개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현재를 가르치며 미래를 만들고 계신 위대한 선생님들께'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교육 현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 대통령은 "부모로부터는 생명을 받았으나 스승으로부터는 생명을 보람 있게 하는 법을 배웠다는 말이 있다"는 격언을 인용하며 스승의 존재 가치를 조명했다. 이어 "스승은 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고,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힘을 북돋아 주며 때로는 부모보다 더 가까운 자리에서 성장을 지켜봐 주시는 분들이다"고 강조했다.
개인적인 경험을 통한 스승의 영향력도 언급됐다. 이 대통령은 "저 역시 어린 시절 스승님의 따뜻한 격려 덕분에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얻었다"며 "스승님께서 해주신 한마디 말씀이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제 삶을 지탱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회고했다.
또한 "누군가의 진심 어린 관심과 믿음이 한 사람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저는 스승님을 통해 배웠다"며 "이러한 경험은 비단 저만이 아닌, 많은 국민 여러분의 마음속에도 소중한 기억으로 자리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급변하는 교육 현장의 고충에 대해서는 공감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표현이 서툰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야 하고, 작은 말 한마디도 허투루 넘기지 않으며 그 안에 담긴 의미를 읽어내야 한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감당해야 하는 어려움과 책임 또한 점점 커지고 있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다"고 짚었다. 아울러 "열정과 사명감이 결코 사그라들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변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확언했다.
국가 발전의 근간으로서 교사의 역할을 치하하는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이 대통령은 "선생님들의 노력과 헌신이 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학교와 교실에서 땀 흘리고 계실 전국의 모든 선생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