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고등학생 2명이 추락사고로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14일 오후 11시 19분경 목포시 소재 아파트에서 A양(16세)과 B양(17세)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됐다고 15일 밝혔다.
발견 당시 두 학생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응급 이송됐지만 끝내 생명을 잃었다.
경찰 조사 결과 A양과 B양은 또래 친구 관계로 확인됐으며, 평소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두 학생이 해당 아파트 13층 옥상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사고의 구체적인 경위와 원인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109/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