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포항 스틸러스'에서 활약 중인 남편 기성용, 딸 시온 양과 함께한 애틋한 가족 데이트 현장을 공유했다.
지난 14일 한혜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만에 만난 남편. 같이 두 끼 먹고 다시 포항으로~"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하며 단란한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회전초밥집에서 소박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특히 한혜진은 8살 연하 남편인 기성용과 헤어스타일까지 닮아가는 '부부 일심동체' 비주얼을 뽐냈다.
세월을 역행하는 듯한 한혜진의 동안 미모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장거리 생활로 인해 자주 얼굴을 보지 못하는 남편을 향한 한혜진의 애틋함이 사진 곳곳에 묻어났다.
가족의 재회에 딸 시온 양의 반응도 뜨거웠다. 한혜진은 "시온이도 '아빠 계속 내 옆에 있어~' 하면서 딱 붙어서 아빠 너무 좋아하고 (떨어져 지내는 것의 순기능)"이라며 부녀 사이의 끈끈한 정을 전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답게 두 사람의 유쾌한 '티키타카'도 화제를 모았다.
한혜진은 회전초밥집에서도 여전한 '초딩 입맛'을 인증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남편 좋아하는 회전초밥 먹으러 갔는데 저는 초딩입맛이라 불닭새우 뭐 그런 걸로. 남편은 늘 너무 안타까워 해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기성용이 댓글로 "해산물도 사랑하기"라고 남기자 한혜진은 "온리 탄수화물!"이라고 맞받아치며 현실 부부다운 면모를 보였다.
해당 사진들을 본 방송인 김경화는 "오, 그런데 서로 점점 닮아가는 눈매야"라며 감탄했고, 팬들도 보기 좋은 부부라며 따뜻한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지난 2013년 결혼해 2015년생 딸을 둔 두 사람은 여전히 신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