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크리에이터 랄랄이 아이와 함께하는 첫 비행에서 부모로서 느낀 중압감을 고백했다.
지난 14일 랄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비행기 타자마자 졸려서 계속 울고"라며 긴박했던 여행 근황을 공유했다. 그는 과거와 달라진 자신의 심경 변화를 가감 없이 털어놓으며 "진짜 애 없을 땐 비행기에서 애기 울음소리 들리면 진짜 정신 나가는 줄 알았는데. 내가 부모가 되니까 식은땀 나고 민폐 끼치는 거 같아서 미쳐버리겠다"라고 전했다.
부모가 된 후 겪는 예상치 못한 고충은 가족에 대한 존경심으로 이어졌다. 랄랄은 "그와중에 엄마 대체 둘을 어떻게 키운 거야 했더니"라며 육아 선배인 어머니에게 경의를 표했으나, 어머니는 별다른 대답 없이 미소만 지었다는 에피소드를 덧붙였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비즈니스석에서 손녀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외할머니의 모습이 포착됐으며, 랄랄은 우여곡절 끝에 발리에 무사히 도착했음을 알렸다.
한편 최근 다이어트를 선언하며 화제를 모았던 랄랄은 이번 여행을 통해 초보 엄마로서의 성장통을 팬들과 공유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비행기 안에서 느낀 미안함과 고마움이 교차하는 그의 진솔한 후기에 많은 육아 부모들의 공감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