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예능 나들이에 나서며 '유느님' 유재석과 재회한다.
오는 16일 제79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된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군체' 주역들이 오전 9시,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 출연을 확정했다.
이번 방송에는 11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오는 전지현을 필두로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가진 구교환, 액션과 감정 연기를 넘나드는 지창욱이 함께한다. 세 배우는 MC 유재석, 게스트 남창희와 만나 '군체'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작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유쾌한 입담으로 풀어낼 계획이다.
공개된 예고편 속 유재석은 전지현을 향해 "예전부터 쭉 이어오는 슈퍼스타"라고 소개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구교환은 "같이 락킹도 추고 선배님도 받아주셨다"며 "선배님은 테크노 댄스였지 않나"라고 전지현의 반전 매력을 언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지현은 "하지마"라며 손사래를 쳤지만, 지창욱까지 가세해 "누나가 신나서 소리지르고"라며 목격담을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영상 마지막 부분에서 전지현이 유재석을 바라보며 "저 기억난다"고 말하자 유재석이 반갑게 손을 맞잡는 모습이 담겨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인연이 숨겨져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시청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댓글을 통해 "와 라인업 미쳤다", "드디어 유재석x전지현 조합 보네", "군체 드디어 오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핑계고' 출연은 전지현의 예능감은 물론 영화 속 주역들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