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보겸이 90세 고령에도 폐지를 주우며 아픈 아들을 돌보는 할머니에게 거액의 병원비를 전달해 화제다.
최근 보겸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쇼츠 영상에는 생계를 위해 거리를 누비는 할머니를 찾아간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할머니는 90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직접 폐지를 수거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보겸은 할머니와 대화를 나누던 중 아들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접했다. 사정을 들은 보겸은 망설임 없이 현장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보겸은 "병원비 대세요"라며 준비한 병원비를 건넸다. 갑작스러운 선행에 할머니는 연신 고개를 숙이며 감사의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영상이 공개된 이후 누리꾼들은 "진짜 선한 영향력이다", "보겸은 꾸준히 좋은 일 하는 유튜버",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계속 이어간다는 게 대단하다", "할머니 표정 보니까 눈물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팬들의 실질적인 응원도 쏟아졌다. 라이브 방송과 영상 후원을 통해 슈퍼챗이 이어졌으며 "좋은 일에 써달라", "이런 콘텐츠는 오래갔으면 좋겠다", "보겸 같은 유튜버는 더 잘돼야 한다"는 격려 메시지가 잇따랐다. 그동안 보겸은 기부와 나눔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여러 차례 미담을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