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14일(목)

"독해서 머리까지 아파"... 옆자리 동료 '핸드크림' 냄새에 고통받는 직장인

직장에서 동료의 강한 핸드크림 향 때문에 고통받는 직장인의 사연이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회사에서 옆동료의 핸드크림 향이 너무 독해요. 살려주세요'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시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작성자 A씨는 "최근 입사한 옆자리 동료분의 핸드크림 향이 엄청난 시트러스 계열 향"이라고 설명했다. A씨는 "몇 시간 동안 회사에 파스 냄새가 진동하는 느낌이라 미쳐버릴 것 같다"고 토로했다.


A씨는 "상대가 여린 성격인 것 같아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 사연을 본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강한 향수 냄새 때문에 머리 아플 때가 있다"며 공감을 표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한 네티즌은 "나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향이 약한 핸드크림을 사주면서 '알레르기처럼 너무 힘들다'고 조심스럽게 사용 자제를 부탁했다"며 해결 방법을 제시했다.


반면 다른 의견도 나왔다. 한 네티즌은 "여름철 땀 냄새, 담배 냄새, 빨래 쉰내랑 비교하면 핸드크림 정도는 그냥 넘어가주는 게 좋다"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예민한 사람이 마스크를 쓰면 될 일"이라며 "악취도 아니고 다른 사람 취향까지 간섭하는 건 통제"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