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경이 도쿄 밤하늘을 수놓으며 일본 열도를 다시 한번 사로잡았다.
지난 9일 도요스 핏(Toyosu PIT)에서 열린 '2026 이성경 팬미팅 인 도쿄 [콩콩★반짝이들]'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에서의 압도적인 위상을 입증했다. 모델 출신답게 35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마른 몸매와 탄탄한 복근을 드러낸 이성경은 무대 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성경은 경서의 '밤하늘의 별을'을 부르며 감미롭게 등장해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최근 일본 내에서 큰 인기를 끈 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 이성경은 팬들을 위해 직접 가창한 OST '숲' 라이브 무대까지 선사했다.
직접 편집한 일상 브이로그를 공개한 이성경은 "팬분들께 처음으로 보여드리는 '찐' 일상 브이로그다. 꾸밈없는 제 일상도 함께 나누고 싶어 직접 준비했다"고 밝히며 진정성 있는 소통에 나섰다.
퍼포먼스 무대에서는 키키의 '404(New Era)'와 있지의 '댓츠 어 노노(THAT'S A NO NO)' 댄스 커버를 완벽히 소화하며 현장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OX 퀴즈'와 '드레스 코드 미션' 등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의 거리를 좁힌 이성경은 공연 종료 후에도 하이터치 이벤트를 진행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실천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이성경은 "오랜만에 일본에서 팬분들을 만나 많은 힘을 얻은 것 같다. 다시 만나는 날까지 오늘 함께한 소중한 시간과 설렘, 따뜻한 마음들을 오래 간직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일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성경은 오는 22일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데뷔 후 첫 중국 단독 팬미팅 투어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해당 공연 역시 이미 매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