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13일(수)

"디올 때문 아냐" 송지은, '무료 간병인' 악플 상처 씻어낸 눈물의 손편지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친구의 진심 어린 선물과 편지에 벅찬 감동을 드러내며 눈물을 보였다.


13일 송지은은 개인 SNS를 통해 지인에게 받은 명품 브랜드 '디올' 선물 상자와 손편지 사진을 게재하며 당시의 심경을 상세히 전했다.


송지은 인스타그램


송지은은 게시물을 통해 "디올 때문에 우는 건 아니고… 편지 가득 빼곡히 적어준 너의 진심 때문에 내가 이런 마음을 받아도 되는 사람인가 순간 벅차올랐지 뭐야"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덕분에 오늘도 마음이 따땃하다. 우리 사랑하며 살자"라며 자신을 아끼는 친구를 향해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근황은 최근 송지은이 겪었던 악플의 상처와 대비되며 대중의 큰 응원을 얻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예고편에서는 남편 박위와 신혼 일상을 보내는 송지은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에서 송지은은 결혼 발표 당시 마주했던 비수 같은 악성 댓글에 대해 입을 열었다.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송지은은 "저희 결혼 소식을 전한 영상 아래에 누군가 '무료 간병인 고용'이라고 댓글을 남겼더라"며 "저를 그렇게 칭한 거다"라고 말하며 끝내 참았던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전신마비라는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사랑을 결실을 맺은 이들 부부를 향한 도 넘은 비난에 많은 이들이 분노를 표하기도 했다.


지난 2024년 백년가약을 맺은 송지은과 박위 부부는 현재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당당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과거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던 박위는 꾸준한 재활을 거쳐 현재 상체 가동이 가능한 상태로 회복 중이며,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단단한 신뢰를 바탕으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