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13일(수)

제이미 폭스, 58세에 늦둥이 아빠 된다... 연인 허크스텝 임신

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폭스가 58세의 나이에 세 번째 아이를 맞이한다. 


12일(현지시간) 페이지 폭스 보도에 따르면 제이미 폭스의 연인 앨리스 허크스텝이 현재 임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식통은 "허크스텝이 임신한 지 이미 수개월이 지났다"고 전했다.


제이미 폭스에게 이번 아이는 세 번째 자녀가 된다. 그는 이미 전 연인 코니 클라인과의 사이에서 얻은 첫째 딸 코린 폭스(32), 그리고 크리스틴 그라니스와의 사이에서 얻은 둘째 딸 애널리스 비숍(17)을 두고 있다.


제이미 폭스와 앨리스 허크스텝


두 사람의 임신 소식은 결별과 재결합이라는 우여곡절 끝에 전해져 눈길을 끈다. 지난 2025년 1월, 3년간의 열애 끝에 결별 사실이 확인됐을 당시 측근은 제이미 폭스가 "매우 바쁘고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며 이별 사유를 밝힌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말리부의 유명 식당 노부와 마이애미 등지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잇따라 포착되며 재결합을 알렸다.


앨리스 허크스텝은 제이미 폭스가 2023년 뇌출혈로 인한 뇌졸중으로 생사의 갈림길에 섰을 때 곁을 지킨 인물이다. 측근은 "앨리스는 정말 착하고 훌륭한 여자다"라며 "제이미 폭스의 삶에서 매우 헌신적이고 충실한 존재로 곁을 지켜왔다"고 설명했다.


제이미 폭스는 과거 케이티 홈즈와 6년간 열애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24년 넷플릭스 스페셜 '왓 해픈드 워즈...'에서 그는 "나는 모든 것이 치유됐다, 더 이상 백인 여성은 만나지 않는다"라며 "정말이다, 더 이상의 백인 여자친구는 없다"는 농담 섞인 발언을 남겨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