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13일(수)

"악의적 비방글 삭제해도 끝까지 잡는다"... 아이브 소속사, '악플러와 전쟁' 선포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 아이브(IVE)를 향한 고질적인 악성 게시물에 대해 대대적인 '사법 처리'를 예고하며 전쟁을 선포했다. 


지난 12일 스타쉽은 공식 SNS를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이브 멤버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에 대한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인신공격, 모욕, 사생활 침해 및 기타 악의적인 비방을 담은 게시물 작성자를 대상으로 상시적인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또한 "이러한 행위는 결코 용인될 수 없는 명백한 행위로서, 어떠한 사정이나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당사는 이에 있어서는 관용이나 예외를 두지 않고 법이 허용하는 모든 수단을 통해 끝까지 책임을 추궁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경한 어조로 강조했다.


스타쉽은 "금번에도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X(구 트위터), 디시인사이드, 네이버, 다음 카페, 네이트판, 인스티즈, 더쿠, 엠엘비파크, 에프엠코리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유튜브 등의 SNS를 통한 악의적 게시 행위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가해자들이 흔히 사용하는 회피 수법도 통하지 않을 전망이다. 스타쉽은 "해당 게시물은 등은 삭제, 계정 비공개 전환, 아이디 변경, 계정 탈퇴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형사 절차상 증거로서 제출되었다"고 강조했다.


단순 비방을 넘어 기술을 악용한 범죄에 대해서도 강력한 증거를 수집했다. 


아이브 인스타그램


소속사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된 악성 루머 및 허위 정보를 생성·유포하는 행위, 조롱·경멸하거나 성적으로 저속한 내용이 담긴 글을 게시하는 행위, 딥페이크 등 왜곡된 콘텐츠를 제작 또는 배포하는 행위에 대하여도 증거를 대량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속적으로 형사 고소 및 민사 청구 등을 통해 선처 없이 엄중한 법적 대응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법적 공방과는 별개로 아이브의 글로벌 행보는 거침이 없다. 아이브는 현재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오는 23일과 24일에는 마카오의 'The Venetian Arena'에서 'IVE WORLD TOUR ‘SHOW WHAT I AM - 마카오' 공연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