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11일(월)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제주도 '한남사려니오름숲', 탐방 재개... 일정은?

제주도의 대표적인 명품숲인 서귀포시 한남사려니오름숲이 16일부터 일반인에게 다시 문을 연다.


지난 6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산불조심기간으로 지난해 11월 1일부터 출입을 통제했던 한남사려니오름숲의 탐방을 16일부터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올해 탐방객 수용 규모도 확대된다. 하루 탐방 가능 인원을 기존 300명에서 400명으로 100명 늘렸다.


연구소는 지난해 약 3만명이 찾아와 평년보다 3배 이상 늘어난 탐방 수요를 고려해 더 많은 시민들이 숲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인원을 증원했다고 설명했다.


한남사려니오름숲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지정된 곳이다. 탐방객들은 탐방로를 걸으며 상록활엽수림과 낙엽활엽수림, 삼나무 전시림 등 제주도만의 독특한 산림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청이 인증한 산림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체계적인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탐방 신청은 예약제로 진행되며, '숲나들e' 누리집의 '숲길' 메뉴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