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좋은 5월, 서울 러너들의 성지인 여의도 한강공원에 기분 좋은 소식이 찾아왔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이크루즈 선착장에 러너들을 위한 꿈의 공간, '여의도 런 허브(Run Hub)'의 문을 활짝 열었다는 소식이다.
지난 10일 뉴발란스에 따르면 이번 공간은 뉴발란스를 상징하는 클래식한 '그레이' 컬러를 테마로 한 '그레이 데이 2026' 캠페인을 기념해 준비됐다.
'런 허브'는 2024년 3월 경복궁(뉴발란스 북촌점)에서 시작해 성수(뉴발란스 성수점), 대구(뉴발란스 동성로점)로 확산되며 지역별 러닝 렌탈 문화를 선도해 온 뉴발란스만의 차별화된 프로젝트다.
이곳은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실제 달리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러너들을 위한 공간이다. 뉴발란스는 러너들이 한강 변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달릴 수 있도록 세심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이번 '런 허브'의 백미는 단연 '프리미엄 렌탈 서비스'다. 현장에서는 뉴발란스의 헤리티지가 깃든 '그레이 데이 스페셜 에디션' 러닝화와 고기능성 의류를 누구나 자유롭게 경험해 볼 수 있다.
번거로운 장비 없이 가벼운 차림만으로도 충분하다. 강바람을 느끼며 달리는 과정에서 뉴발란스가 지향하는 기술력과 편안함을 실제 러닝 환경에서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다.
러너들을 위한 편의 공간도 세심하게 갖춰졌다. 한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휴게 공간은 달리기 전후의 설렘과 여유를 더하고, 최적화된 러닝 코스 가이드도 갖춰 편의성을 높였다. 이곳은 러닝에 막 입문한 초보자부터 매일 달리는 숙련된 러너까지 누구나 모여 코스 정보를 나누고 소통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뉴발란스의 본질인 '그레이' 컬러를 테마로, 서울의 중심부에서 러닝의 정수를 전달하고자 이번 런 허브를 기획했다"며 "많은 러너들이 한강의 풍광과 함께 뉴발란스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심도있게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의도 이크루즈 2층에 마련된 '런 허브'는 6월 14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월~금) 오후 12시부터 21시까지이며, 주말(토~일)은 이른 아침 러닝을 즐기는 '얼리버드 러너'들을 고려해 오전 8시부터 20시까지 조기 오픈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