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11일(월)

"요즘 월세 80 넘는데" 김승현 딸 수빈, 정부 지원 사업에 날린 돌직구

배우 김승현과 딸 수빈 양이 정부의 청년 월세 지원 사업 실효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광산김씨패밀리'에 올라온 '어버이날 광산김씨패밀리의 손녀들'이라는 영상에서 김승현은 독립해 생활 중인 딸에게 "신청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이 있다"며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월 최대 20만 원을 지원해주는 정책을 소개했다.


해당 지원 사업의 자격 조건은 임차 보증금 8천만 원 이하에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제한된다.


유튜브 '광산김씨패밀리'


아빠의 설명을 들은 수빈 양은 현실과 동떨어진 조건에 즉각 반발했다. 수빈 양은 "월세 60만 원 이하 거주자가 어딨냐"며 "요즘 월세가 못해도 80만 원이 넘는데. 안 해주겠다는 거 아니냐"고 꼬집었다. 치솟은 서울 물가와 월세 시세를 반영하지 못한 정책 문턱을 정면으로 비판한 셈이다.


두 사람은 대화에 앞서 어버이날을 맞아 함께 만두전골을 빚으며 가계 상황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김승현은 최근 조모의 칠순잔치에서 명품 스카프와 가방을 선물한 딸에게 "지출이 많이 커서 타격이 있는 거 아니냐"며 걱정을 내비쳤다. 


유튜브 '광산김씨패밀리'


수빈 양은 "가계에 타격이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이럴 때 쓰려고 버는 거니까"라며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


김승현은 딸의 저축 현황에 궁금증을 표하며 "얼마 모았는지 아빠한테만 살짝 얘기해달라"고 부탁했으나 수빈 양은 끝내 함구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영상에서 수빈 양은 바쁜 일정 탓에 어버이날 당일 조부모와 식사를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전하며 "27살이 될 때 동안 키워줘서 너무 감사하다. 오래 건강하고 연말쯤에 뵙자"는 영상 편지를 남겼다.


YouTube '광산김씨패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