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가 '시골마을' 예고편에서 염전 극한 노동을 경험하며 제작진과의 불화설 농담에 셀프 반성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시골마을 이장우3'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전북 부안의 염전을 찾은 이장우는 현장에서 만난 사장님으로부터 "PD랑 작가들하고 싸웠냐"는 돌발 질문을 받았다.
사장님은 "보통 제작진과 사이가 안 좋은 사람들이 여기로 많이 끌려온다"며 농담 섞인 경고를 건넸고, 이장우의 고난은 곧 현실이 됐다.
이장우는 1톤에 달하는 소금을 퍼내고 50도 경사의 가파른 흙바닥을 기어다니는 등 역대급 강도의 노동에 직면했다.
쉴 틈 없는 고행이 이어지자 그는 "너무 힘들다", "나 죽어"라며 비명을 질렀다. 급기야 이장우는 "내가 제작진한테 뭐 잘못했구나"라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셀프 반성'의 시간을 가져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본 방송에서는 아내 조혜원과 함께 우덕마을을 찾아 훈훈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해 11월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은 마을 어르신들과 2세 계획에 대한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조혜원은 "몸만 따라준다면 다섯 명까지도 낳고 싶다"며 다둥이 엄마를 향한 포부를 밝혔고, 이장우는 AI로 생성한 2세 사진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장우는 앞서 지난 3월 운영 중인 식당의 축산물 납품 대금 4천만 원 미지급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현재 미수금을 모두 정리한 상태라고 밝힌 그는 지난달 29일 첫 방송된 '시골마을 이장우3'를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