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09일(토)

"나 4혼 갈까?" 서인영, 쥬얼리 언니들 앞에서 화끈한 선언

서인영의 유튜브 채널에 쥬얼리 원년 멤버 박정아와 이지현이 등장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6일 공개된 '천하의 서인영이 꼼짝도 못하는 쥬얼리 센언니들 등판'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서인영은 자택으로 두 선배를 초대해 샤부샤부를 대접했다.


서인영은 "우리는 자주 통화한다. 서로 애를 키우니까 바쁘다"며 근황을 전했고, 이지현은 "어제도 그저께도 매일 만난 것 같다"며 여전한 친분을 드러냈다.


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이들은 쥬얼리 활동 당시의 고충과 비화를 가감 없이 털어놨다. 박정아는 "쥬얼리가 망하고 화장실 호스로 샤워를 했다"고 회상했으며, 서인영은 "박정아 언니 덕에 승합차 밴을 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지현은 "행사비를 차 안에서 나눠주거나 비행기에서 받았던 것 같다"고 당시의 긴박했던 스케줄을 떠올렸다. 이어 서인영은 "우리는 무슨 행사를 뛰든 개런티가 100만원이었다"고 구체적인 액수를 언급했다.


대화의 화살은 최근 이혼 소식을 전한 서인영의 연애관으로 향했다. 박정아가 "결혼한 사람들 평생 소원이 이혼 아니냐"고 농담을 던지자 서인영은 "이혼 끝나고 솔로인데 왜 연애를 안 해야 되냐"고 반문했다.


이지현이 "너 절대 언니한테 지지 마라"고 부추기자 서인영은 "누구한테 지는 거 싫어한다. 나 4혼 갈까?"라고 폭탄 발언을 던졌고, 두 차례 이혼 경험이 있는 이지현은 "그럼"이라며 이를 받아쳤다.


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현실적인 조언도 오갔다. 이지현은 서인영에게 난자 냉동을 권하며 "나중을 위해서 해봐야 한다. 진지하게 하는 얘기다"라고 강조했다. 박정아 역시 "얼려, 빨리 당장. 너 같은 딸을 낳아서 당해봐야 최고의 개과천선"이라며 뼈 있는 농담을 건넸다.


한편 이번 회동에도 조민아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서인영은 지난달 재결합 불발에 대해 "사정이 있지만 나 때문은 아니다. 사고만 치면 다 나인 줄 안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조민아는 2023년 서인영의 결혼식 당시 "초대받지 않았는데 어디서 몇 시에 하는지 어떻게 알고 가겠냐"고 서운함을 토로했으며, 같은 해 유튜브를 통해 "그룹 내에서 3년 넘게 왕따를 당했다. 인간 재떨이였다"고 주장했다. 현재 보험설계사로 변신한 조민아는 지난달 '보험왕 20관왕'을 기록하는 등 독자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