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측이 소속 걸그룹 뉴진스 멤버 민지의 활동 재개 여부를 두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놨다.
어도어는 7일 "민지의 향후 활동 관련해 내부적으로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며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방향에서 협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2024년 11월 팀을 무단 이탈했던 멤버 5명 중 해린, 혜인, 하니가 지난해 전속계약 분쟁을 종료하고 복귀한 가운데, 민지의 거취는 여전히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다. 또 다른 멤버 다니엘은 끝내 어도어 복귀가 무산됐다.
이런 상황에서 뉴진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라온 민지의 생일 축하 게시물이 복귀 임박설에 불을 지폈다.
해당 게시물에는 "해피 민지 데이"라는 문구와 더불어 민지가 최근 생일 기념 카페 이벤트 현장에서 팬들에게 나눠준 것으로 전해진 쿠키 사진이 함께 담겼다. 이를 접한 팬들은 민지의 팀 합류가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추측을 쏟아내고 있다.
이미 어도어에 복귀한 해린, 혜인, 하니는 지난달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목격되며 컴백 준비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코펜하겐의 한 녹음 스튜디오 일정표에 '어도어'라는 이름의 예약 내역이 포함된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신곡 작업에 대한 기대감도 증폭됐다. 어도어는 이에 대해 "코펜하겐 방문은 뉴진스의 새로운 음악적 서사를 담기 위한 사전 프로덕션 과정의 일환이었다"며 "멤버들은 현재 멤버별 컨디션과 각자에게 최적화된 스케줄에 따라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