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07일(목)

전현무 "나·유재석·신동엽이 MC 톱3... 김성주는 내 밑" 너스레

방송인 전현무가 대한민국 MC 계보에서 자신의 위치를 '톱3'로 정의하며 독보적인 자신감을 드러냈다. 


7일 MBN '전현무계획3' 선공개 영상에서 전현무는 게스트 홍지윤에게 순위를 묻던 중 본인의 서열을 먼저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곽튜브가 "형님은 몇 위 정도냐"고 묻자 전현무는 "MZ니까 당당하게 말하겠다. 저는 톱3 안에 든다"고 답했다. 이어 "나머지 두 명은 신동엽과 유재석"이라며 업계 최고 권위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MBN '전현무계획3'


전현무는 "순위라는 건 내가 더 잘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맡은 프로그램 수나 활동 영역을 기준으로 한 것"이라며 다작왕다운 분석을 내놨다.


스포츠 중계의 일인자 김성주와의 비교에서는 유연한 입담이 빛났다. 곽튜브가 "김성주 님은?"이라고 질문하자 전현무는 "김성주 형은 생방송 진행에서는 대한민국 1등, 전 세계 1등"이라며 치켜세웠다. 다만 영역의 차이를 강조하며 "나는 버라이어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다"고 선을 그었다.


곽튜브가 "그래서 (김성주가) 밑이라는 거냐"고 재차 압박하자 전현무는 "저 밑에 있다"고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곧바로 "그렇다고 성주 형이 '왜 날 밑이라고 이야기 해'라고 화내시겠냐. 다 장난"이라며 능숙하게 상황을 수습했다.


MBN '전현무계획3'


전현무의 당당한 태도에 용기를 얻은 홍지윤도 소신 발언을 이어갔다. 홍지윤은 "저도 톱3 안에 든다. 송가인, 홍진영과 함께"라며 트로트 퀸으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