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멤버 정연이 친언니인 배우 공승연을 언급하던 중 끝내 눈물을 쏟았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342회 말미에는 다음 주 게스트로 공승연, 정연 자매의 출연이 예고됐다.
현재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열연 중인 공승연이 출연함에 따라 동생인 정연도 인터뷰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정연은 "언니가 요즘 잘돼서 너무 좋다"며 공승연이 극 중 대비마마 역할을 맡아 활약하는 것에 대해 깊은 뿌듯함을 표현했다.
정연은 인터뷰 도중 "제가 멘탈적으로 힘들었던 시기여서…"라고 조심스럽게 운을 떼다가 돌연 "울컥한다"며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앞서 정연은 지난 2020년 트와이스 미니 9집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 활동을 앞둔 시점에 목 디스크 진단을 받았다.
치료 과정에서 스테로이드 복용 부작용인 '쿠싱 증후군'으로 인해 체중이 급격히 증가하는 변화를 겪었으며, 공황 장애와 불안 장애 증세가 겹쳐 수차례 활동을 중단했다. 2021년 6월 복귀했으나 2개월 만인 8월에 다시 심리적 불안 증세로 휴식기에 들어갔다.
정연은 최근 웹 예능 '감별사'에 출연해 활동 중단 당시의 일상을 고백하기도 했다. 정연은 "공황장애 때문에 활동을 쉬었을 때 카페 알바를 도와줬었다"며 "오전 6시에 출근해서 오후 4시까지 일을 했다"고 밝히며 공백기 동안의 노력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