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07일(목)

구동휘 대표와 LS MnM이 심은 '비밀식물' 1000본, 벌·나비 머무는 녹샘쉼터 됐다

LS MnM의 구동휘 대표와 임직원들이 올해도 도심 생태계 복원을 위한 식물 식재 활동에 나섰다. 단순한 나무 심기를 넘어, 벌과 나비 등 꽃가루 매개동물의 생존을 돕는 '비밀(Bee-meal) 식물'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도시 생물다양성 회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7일 LS MnM은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제8회 MnM 그리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구동휘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마타리, 루드베키아, 아스터, 금관화 등 비밀 식물 약 300본을 심었다. 특히 이번 식재를 통해 LS MnM이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조성한 비밀 식물은 누적 1000본을 넘어섰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


비밀 식물은 이름 그대로 벌(Bee)에게 먹이(Meal)를 제공하는 식물이다. 꿀과 꽃가루를 공급해 벌과 나비 같은 꽃가루 매개동물이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도록 돕고, 이는 다시 다양한 식물의 번식과 도시 생태계 유지로 이어진다.


최근 기후위기와 도시화로 꽃가루 매개동물 개체 수가 감소하는 가운데, 비밀 식물은 도심 속 생태 연결망을 회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이러한 식물이 늘어나면 곤충뿐 아니라 새 등 다양한 생물이 함께 모여들며 도시 생물다양성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사진 제공 = LS MnM


LS MnM의 'MnM 그리너 캠페인'은 2019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탄소 저감 프로젝트다. 캠페인 명칭인 'MnM'에는 'Make nature Matter(자연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라는 의미가 담겼다.


회사는 지난 8년간 나무 약 1200그루와 비밀 식물 약 1000본 등 총 2200본 이상의 초목을 식재하며 도시 녹지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단순한 일회성 봉사활동이 아니라, 도심 속 지속가능한 녹지 환경을 장기적으로 확대해온 셈이다.


특히 올해 활동은 지난해보다 약 3.8배 넓어진 700㎡ 규모의 '비밀정원 1호'에서 진행됐다. LS MnM은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는 녹색 쉼터를 제공하고, 꽃가루 매개동물에게는 안정적인 서식 환경을 마련하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24년 취임 이후 3년 연속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구동휘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해 온 환경 보호와 사회공헌 활동이 결실을 맺고 있어 뜻깊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미래 세대와 도심 녹지 생태계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