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이 유재석 단독 MC 체제라는 파격적인 개편 이후에도 독보적인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유퀴즈' 340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4%, 최고 6.5%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번 방송은 '비로소 보인다'라는 주제로 꾸며져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출연해 한국인의 독특한 심리 구조를 날카롭게 분석했으며, 한동안 공백기를 가졌던 가수 서인영이 '개과천선'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진솔한 속내를 털어놨다.
특히 희귀질환을 극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한 '국민 여동생' 문근영의 출연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수치뿐만 아니라 화제성 지표에서도 '유퀴즈'의 위상은 굳건하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 4월 3주차 TV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당당히 정상에 등극하며 대세 예능임을 입증했다.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휩쓸며 젊은 층의 열렬한 지지를 확인했다.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도 예사롭지 않다. '국민 늑대' 늑구를 생포한 수의사부터 낮에는 소아청소년과 의사, 주말에는 챔피언 복서로 링에 오르는 서려경 교수, 국방과학연구소의 주역인 지현진·김효창 연구원이 출연을 예고했다.
여기에 최근 '김해 왕세자' 캐릭터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개그맨 양상국이 합류해 다채로운 사람 여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재석과 출연진의 깊이 있는 토크로 사랑받는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