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은 LS그룹 회장의 모친인 유한선 여사가 지난 19일 오전 10시경 향년 9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사인은 노환으로 알려졌다. 고 유한선 여사는 고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의 부인으로, 슬하에 구자은 회장을 비롯해 구은정 태은물류 회장, 구지희 씨, 구재희 씨 등 1남 3녀를 뒀다.
구자은 회장은 모친의 별세 소식을 접한 뒤 예정됐던 대외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당초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베트남 순방에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동행할 계획이었으나, 긴급히 일정을 취소하고 빈소로 향해 상주로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에 마련됐으며 재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장지는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광주공원묘원이다.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10시에 엄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