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17일(금)

'번아웃' 겪던 이국주가 도쿄 원룸 이사 후 "진짜 행복 찾았다" 고백한 이유

방송인 이국주가 번아웃을 극복하고 힐링을 위해 선택한 일본 도쿄에서의 자취 생활과 타로 마스터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은 방송인 이국주가 일본 도쿄의 원세집으로 이사를 가게 된 솔직한 사연과 근황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유튜브 'A급 장영란'


해당 영상에서 장영란은 도쿄 현지의 이국주 집을 직접 방문하여 그녀의 '두 집 살림' 생활을 밀착 취재하고, 화려한 방송 활동 이면에 숨겨졌던 고충과 새로운 도전인 타로 마스터로서의 삶을 조명했다.


이국주가 일본에 거처를 마련한 가장 큰 이유는 지친 심신의 '힐링'이었다. 그녀는 한국에서의 유명세로 인해 늘 밝은 모습만을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려왔다고 고백했다. 


특히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조차 대중의 시선을 의식해 웃음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다 보니, 어느 순간 스스로 행복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 


이에 이국주는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이 적은 일본에서 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게 생활하며 온전한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


영상에서 공개된 도쿄의 원룸은 수납공간이 부족한 일본 가옥 특유의 아기자기함과 이국주만의 감성이 돋보이는 공간이었다.


유튜브 'A급 장영란'


그녀는 자석을 활용한 수납 기술과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미니 샤부샤부 냄비 등 일본 생활 꿀팁을 전수하며 적응력을 뽐냈다.


장영란은 깔끔하게 정돈된 집안 곳곳을 살피며 그녀의 세심한 살림 솜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국주는 현재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으며, 일본 집은 그녀에게 있어 정서적 안정을 주는 필수적인 공간이 됐다.


이국주는 과거 데뷔 시절의 우여곡절과 전성기 당시의 소회도 털어놨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춤으로 이름을 알렸던 그녀는 개그맨 오디션에서 '비호감'이라는 혹평을 듣고 낙방하기도 했으나, 특유의 끼와 성실함으로 MBC 공채에 합격했다.


이후 코미디빅리그에서 '의리', '호로록' 등의 유행어를 히트시키며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가장 바빴던 시기에도 언제든 내려갈 준비를 하며 불안감을 안고 살았고, 금전적 손실과 대인관계의 상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유튜브 'A급 장영란'


최근 그녀는 넷플릭스 예능을 통해 '타로 마스터'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이 없던 시기 자기계발을 위해 시작한 타로가 이제는 전문가 수준에 이르렀으며, 영상 속에서도 장영란과 구독자들을 위한 연애운 풀이를 진행하며 뛰어난 적중률과 입담을 선보였다. 


이국주는 이제 스트레스를 줄이고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사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삶을 유지하며 자신만의 페이스를 찾아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A급 장영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