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16일(목)

'나솔' 사상 처음으로 첫데이트 중 '퇴소'한 현숙... 악플 쏟아지자 지인 해명 나와

SBS Plus·ENA '나는 솔로' 31기 출연자 현숙이 갑작스럽게 프로그램을 중도 하차하면서 그 배경을 둘러싼 추측과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에서 현숙은 첫 데이트 도중 아버지로부터 급한 연락을 받고 즉시 '솔로나라'를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성 출연자들의 선택으로 진행된 데이트에서 상철은 정숙과 현숙 두 명에게 선택받아 2대1 데이트를 하게 됐다.


SBS Plus·ENA '나는 솔로'


세 사람이 어색하면서도 설레는 분위기 속에서 이동하던 중 현숙에게 아버지의 전화가 걸려왔다.


통화를 마친 현숙은 "중간에 가야 할 것 같다"며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식당에 도착한 후 현숙은 "부모님께 급하게 연락을 받았다. 집에 일이 생겨 복귀해야 할 것 같다"며 "죄송하다"고 말하고 데이트를 중단했다.


제작진은 현숙의 퇴소에 대해 '개인적인 사정'이라는 자막 설명만 제공했다. 정확한 사유가 공개되지 않으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급속히 커졌다.


방송 이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게시판에서는 현숙의 중도 하차를 둘러싼 여러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 일부에서는 남성 출연자들로부터 호감을 받지 못해 스스로 프로그램을 떠났다는 근거 없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SBS Plus·ENA '나는 솔로'


이런 가운데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현숙의 지인임을 자처한 사람이 "자괴감이나 회사 문제 때문이 아니라 건강 문제니까 추측성 비난은 자제해달라"고 전했다. 또한 '외조부상' 때문이라는 내용의 글도 퍼졌지만 방송에서 공식적인 퇴소 이유가 밝혀지지 않아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방송 종료 후 시청자들은 "정당한 사유 없이 제작진이 퇴소시켜줬을 리 없다", "성급한 추측은 자제해야 한다", "개인 사정일 텐데 안타깝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남은 출연자들도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으며, 현숙의 공석이 앞으로의 프로그램 진행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