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시즌2에서 김봉석 역을 맡을 배우가 확정됐다.
16일 스포티비뉴스 보도에 따르면 신인배우 원규빈이 '무빙' 시즌2에서 김봉석 역에 캐스팅됐다. 원규빈은 시즌1에서 이정하가 연기했던 봉석 캐릭터를 새롭게 맡게 된다.
제작진은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150여 명의 배우와 스태프가 참석한 가운데 전체 대본리딩을 실시했다. 원규빈도 이 자리에 함께했다고 전해졌다.
시즌1에서 봉석을 연기한 이정하는 캐릭터 소화를 위해 30kg 증량하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정하는 지난 1월 26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해 군 복무를 시작했다. 2027년 7월 전역 예정인 이정하는 시즌2 제작 일정과 겹치면서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시즌1에서는 봉석, 희수(고윤정), 강훈(김도훈)이 전반부 중심 인물로 활약했다. 시즌2에서는 새로운 캐릭터들과 기성세대에 더 많은 비중이 배정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봉석 역의 분량을 고려해 얼굴이 널리 알려지지 않은 신인 배우를 선택한 것으로 분석된다.
2004년생인 원규빈은 2025년 웹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로 연기자 데뷔를 했다. 데뷔 이전인 2023년에는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 이민규라는 이름으로 출연한 바 있다.
원규빈은 '무빙' 시즌2 출연에 앞서 오는 6월 방송되는 tvN 드라마 '내일도 출근!'에서 대학생 이재인 역으로 출연한다.
'무빙' 시즌2는 캐스팅을 완료하고 대본리딩을 마친 상태로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