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수용이 최근 귀에 5개의 피어싱을 하게 된 독특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만세'에 게스트로 출연한 그는 귀걸이가 늘었다는 DJ들의 질문에 "피어싱을 원래 3개 했는데 며칠 전 아이돌 친구랑 콘텐츠를 찍느라 2개를 더해 지금은 5개"라고 답했다.
특히 김수용은 피어싱을 시작한 계기가 건강 관련 루머 때문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람들이 귓볼 주름이 있으면 심혈관이 뭐 어떻다 하면서 자꾸 내 귀를 쳐다보더라"며 "안 되겠다 싶어 피어싱을 해서 주름을 피자고 생각해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귓볼 주름이 심근경색의 전조증상이라는 세간의 시선을 피하기 위한 정면 돌파였던 셈이다.
실제로 주름이 펴졌느냐는 질문에 그는 "펴지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며 "펴지면 오른쪽도 할 거다. 일단 실험 중"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심각할 수 있는 건강 우려를 특유의 위트 있는 방식으로 풀어낸 김수용의 모습에 청취자들의 관심이 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