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안윤상이 역대 대통령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높은 싱크로율로 주목받았다.
최근 유튜브 채널 B급 스튜디오에는 '개인기로 100인분 하시는 분들 모셔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안윤상은 "대통령 성대모사 쭉 한번 간단하게 보여드리겠다"고 말하며 시연에 나섰다.
먼저 그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말투를 재현하며 "친애하는 우리 B급 청문회, 우리 구독자라고 해야 되나. 구독자 여러분 많이 구독 좋아요 눌러주시고 채널이 더욱 클 수 있도록 많은 힘을 줘야한다"라고 말했다. 특유의 얇은 음색과 발성을 그대로 살려 현장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 성대모사도 선보였다. 목소리뿐 아니라 과거 화법을 반영한 표현을 더해 웃음을 유도했다.
또한 안윤상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웃음소리를 재현하며 특징적인 발성을 표현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 목소리를 따라 할 때 현장에서 감탄사가 쏟아졌다. 눈을 감고 안윤상의 목소리만 들으면 국무회의 중인 이 대통령이 연상될 정도였다.
안윤상은 이 대통령의 성대모사에 대해 "이 목소리가 요즘 제일 편하다. 왜냐면 제가 연습을 정말 열심히 한다. 집에서도 이 목소리로 살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안윤상은 2007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개그콘서트 '슈퍼스타KBS' 코너 등을 통해 '성대모사의 달인'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