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15일(수)

'이혼 7년차' 최고기, 5년째 열애 중인 여친 최초 공개... "딸이 엄마라 불러"

TV조선 'X의 사생활'에 출연한 유튜버 최고기가 5년째 열애 중인 여자친구를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재혼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14일 방송분에서 최고기는 싱글대디로서의 일상을 공유하던 중, 2년 전부터 육아 채널을 도와온 PD가 현재 자신의 연인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들의 인연은 이혼 2년 뒤인 2022년 시작됐다. 미혼인 여자친구는 딸 솔잎이가 6살 때부터 곁을 지키며 자연스럽게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왔다. 


TV조선 'X의 사생활'


특히 딸 솔잎이가 여자친구를 향해 서슴없이 "엄마"라고 부르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안겼다. 최고기 역시 "솔잎이를 다독여주는 모습을 보면 나보다 훨씬 낫다"며 "이제 솔잎이에게는 정말 엄마 같은 존재"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현재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지만, 예비 장인어른의 허락이라는 큰 관문이 남아 있다.


이날 방송에서 최고기는 여자친구의 둘째 언니를 만나 상견례 예행연습을 가졌다. 둘째 언니는 "아버지가 막내딸의 열애 사실을 아직 모르신다"며 "쉽게 허락하지 않으실 것 같아 걱정"이라는 우려를 전했다. 이에 여자친구는 "이제 큰 용기를 내보려 한다"며 정식으로 교제 사실을 알릴 뜻을 비쳤다.


TV조선 'X의 사생활'


최고기의 태도는 단호하고 진지했다. 그는 "반대하신다면 무릎을 꿇고 빌어서라도 뭐든 다 할 자신이 있다"며 "다른 사람보다 더 노력해서 진정한 가족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전처 유깻잎 또한 "잘 설득하고 이야기할 것 같다"며 두 사람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