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13일(월)

기아 신형 셀토스, 출고 시작하자마자 압도적 판매량으로 3월 소형 SUV 1위 등극

기아의 '디 올 뉴 셀토스'가 본격 출고를 시작하면서 소형 SUV 시장에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기아는 13일 셀토스가 지난 3월 국내 소형 SUV 부문에서 4983대 판매를 기록하며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이 됐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소형 SUV 연간 판매 1위를 유지해온 1세대 셀토스의 성공이 2세대 모델로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디 올 뉴 셀토스 / 기아


6년 만에 완전히 새로워진 신형 셀토스는 정통 SUV의 대담하고 각진 외관 디자인에 기아의 새로운 패밀리룩을 적용해 출시 초기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새롭게 도입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동급 최상급 편의·안전 장비를 통해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이러한 개선점들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계약 고객 분석 결과에 따르면, 셀토스 구매자 중 20·30대 비중이 30.5%로 기존 모델의 27.8%보다 증가해 젊은 고객층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 구매 비율은 51:49로 균형을 보였다. 


지난해 서울시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 기준으로 20·30대 비중이 18.1%, 남녀 비율이 73:27인 점을 감안하면, 셀토스가 젊은층과 남녀 고객 모두에게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디 올 뉴 셀토스 / 기아


지난달 출고된 셀토스 중에서는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가 45.5%, 디자인 특화 트림인 'X-라인'이 21.9%의 비중을 차지하며 상위 트림 선택률이 높게 나타났다. 


소형 SUV 구매 시에도 가격보다는 디자인 완성도, 편의 장비, 감성 품질을 중시하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전체 판매의 38.6%를 기록했으며, 최대 19.5km/ℓ의 우수한 연비를 바탕으로 최근 고유가 상황에서 경제적인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기아는 셀토스 시그니처 트림에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오토 플러시 도어핸들, 기아 디지털 키 2, 100W C타입 USB 단자 등 상위 차급 수준의 편의 장비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빌트인 캠 2 플러스,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1열 바이브로 사운드 시트 등의 선택사양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맞춤형 구성도 가능하다.


디 올 뉴 셀토스 / 기아


기아는 셀토스의 차별화된 상품성과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움직임에 지능을 더하다(Intelligence in Motion)'라는 새로운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하이브리드 모델에 탑재된 연비 개선 신기술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HPC)'와 향상된 청취 경험을 제공하는 '바이브로 사운드 시트'의 특징과 작동 방식을 상세히 소개한다.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 기술은 내비게이션 목적지 설정 시 내비게이션 정보와 레이더 데이터를 활용해 앞으로의 주행 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고전압 배터리 충전 패턴을 최적화함으로써 실제 주행 연비를 개선하는 시스템이다.


바이브로 사운드 시트는 음악의 저음 주파수를 분석한 후 운전석과 조수석에 내장된 4개의 진동자를 통해 비트를 전달해 청각과 촉각을 함께 자극하는 몰입도 높은 4D 사운드 체험을 구현한다.


기아 관계자는 "디 올 뉴 셀토스는 디자인, 효율성, 실용성, 편의성 모든 면에서 균형 잡힌 경쟁력을 갖춘 육각형 SUV"라며 "첫 차 구매를 고려하는 사회초년생부터 일상과 레저를 모두 즐기려는 고객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는 모델로서 소형 SUV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