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12일(일)

이재명 대통령, "그 헌신에 경의"... 완도 화재 현장 순직 소방관에 깊은 애도

이재명 대통령이 전남 완도군 냉동창고 화재 현장에서 목숨을 잃은 소방관들의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이 대통령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완도 화재 현장에서 임무 수행 중이던 소방대원 두 분의 순직을 보고 받았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순직한 대원들에 대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장 위험한 현장으로 달려가 마지막까지 소임을 다하셨다"며 "그 용기와 헌신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 / 뉴스1


특히 화재 진압 과정에서 고립된 대원들의 소식이 알려진 직후 실종자 수색에 가용 자원을 총동원할 것을 지시했으나, 수색 결과 두 명 모두 숨진 채 발견되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재발 방지에 대한 의지도 명확히 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이번 사고를 엄중히 받아들이며, 모든 현장 인력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동료 대원들께도 위로와 함께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