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전남 완도군 냉동창고 화재 현장에서 목숨을 잃은 소방관들의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이 대통령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완도 화재 현장에서 임무 수행 중이던 소방대원 두 분의 순직을 보고 받았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순직한 대원들에 대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장 위험한 현장으로 달려가 마지막까지 소임을 다하셨다"며 "그 용기와 헌신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특히 화재 진압 과정에서 고립된 대원들의 소식이 알려진 직후 실종자 수색에 가용 자원을 총동원할 것을 지시했으나, 수색 결과 두 명 모두 숨진 채 발견되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재발 방지에 대한 의지도 명확히 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이번 사고를 엄중히 받아들이며, 모든 현장 인력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동료 대원들께도 위로와 함께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