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DJ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와의 오붓한 일상을 전하며 아이유를 응원했다.
지난 8일 오후 4시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는 배우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이유는 오는 10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홍보차 라디오 부스를 찾았다.
이상순은 새 작품 공개를 앞둔 아이유의 소감을 물었다. 아이유는 "어느 순간 엄청 떨렸을 때가 있는데 지금은 모르겠다. 이젠 정말 봐주시는 분들의 마음이고 제 손을 떠났다. 마음속으로만 열심히 기원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상순은 "연기라는 게 가수로서 앨범을 내는 느낌과 비슷하면서도 다를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이유는 "맞다. 가수 활동은 아이유 혼자서 활동을 하는데 드라마는 팀 단위이지 않나. 서로서로 힘을 주는 게 크다"고 화답했다.
대화는 자연스럽게 아이유의 전작인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로 이어졌다. 이상순은 "'폭싹 속았수다'를 보며 많은 눈물을 흘렸다.
특히 제 아내와 함께 많은 눈물을 흘리며 '폭싹' 얘기로 울면서 얘기를 나눴다. 너무 재밌게 봤다. 그래서 '21세기 대군부인'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내 이효리와 함께 눈물지으며 작품을 감상했던 일화를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아이유는 이상순에게 "봐주실 의향이 있냐"고 조심스레 물었고, 이상순은 "당연히 볼 것"이라고 확답했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 응원을 받은 아이유의 신작 '21세기 대군부인'은 왕실을 배경으로 한 현대극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