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교차로 한복판에 경차를 주차한 운전자의 영상이 온라인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서 한 이용자가 '레이 회전교차로 불법주차'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회전교차로 중앙에 기아 레이 한 대가 주차된 모습이 촬영됐다.
영상 속 차량은 교통 볼라드가 설치된 교차로 중심부에 멈춰 있었다. 영상 말미에는 차량이 일시 정차가 아닌 완전히 주차된 상태임을 증명하는 사진도 포함됐다.
도로교통법상 교차로 내부 주차는 금지되어 있다. 이를 위반하면 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네티즌들은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기본 상식도 없는 건가", "초보운전이라 못 가는 줄 알았는데 주차라니", "면허 취소해야 한다"는 댓글이 달렸다. "제대로 붙이는 노력도 안 했다"며 조롱하는 반응도 나왔다.
신고 방법에 대한 정보도 공유됐다. 한 네티즌은 "'일반교통방해죄'라고 말하거나 문자로 112에 신고하면 된다. 단순히 112만 걸면 조치가 제대로 안 된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