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9일(목)

"번따를 왜 주작하나" 최희, 40대 유부녀 미모 인증에 쏟아진 악플에 일침

'야구 여신' 출신 방송인 최희가 최근 온라인상에서 번진 '번호 따임' 조작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8일 최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날 공개한 에피소드가 설정된 상황이라는 일각의 추측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사건의 발단은 최희가 카페에서 미팅을 하던 중 한 남성으로부터 쪽지를 받은 일화를 공유하면서 시작됐다.


최희 인스타그램


당시 카페 직원은 최희에게 "너무 아름다우셔서 이 쪽지를 전해달라고 하더라"며 한 남성의 연락처가 담긴 쪽지를 건넸고, 최희는 이를 '40대 유부녀 번따 당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올렸다. 하지만 영상이 퍼지자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연출된 장면이 아니냐는 악성 댓글이 쏟아졌다.


이에 최희는 "인스타 자동으로 스레드 복붙되는지 몰랐는데 이거 주작이라고 악플 엄청 많다"며 당혹스러운 심경을 전했다. 


이어 "번따를 왜 주작하냐"고 반문하며 "PD님이 옆에 있다가 바로 한번 더 이야기해달라고 했더니 진짜 해주셔서 재밌는 추억이라 생각해 올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상황이 벌어진 직후 동행한 스태프의 요청으로 해당 장면을 다시 촬영했을 뿐, 사건 자체는 "10000000000% 실화다. 화들 내지 마라"고 강조했다.


최희 인스타그램


현장의 목격담과 제작진의 재연 요청이 섞인 해프닝임을 명확히 하며 최희는 유쾌한 태도로 논란을 잠재웠다. 


1986년생으로 올해 40세가 된 최희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하며 인플루언서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