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9일(목)

"우릴 잡아먹었다" 이민정, 2살 딸 서이 '불도저 고집'에 너덜너덜

배우 이민정이 '기 센' 2살 딸 서이 양의 육아 고충을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 공개된 영상에서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과 즐겨 마시는 가성비 와인을 소개하던 중 자연스럽게 딸의 남다른 고집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민정은 아르헨티나 말벡 와인의 강한 개성을 설명하다가 "앞에 센 애들을 마셨는데도 주장이 강하다. 뭘 믿고 이렇게 세냐"라며 "우리 가족으로 표현하자면 이서이다"라고 비유했다. 


유튜브 '이민정 MJ'


2살 딸에 대해 "우리를 다 잡아먹었다"라며 혀를 내두른 이민정은 본인이 정한 옷만 고집하는 딸의 확고한 취향에 당황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그는 "옷을 딱 그거를 입었으면 다른 건 안 하겠다는 게 되게 세더라"면서 반팔 핑크 티셔츠를 입은 딸에게 추운 날씨를 고려해 겉옷을 입히려다 난관에 부딪혔던 사연을 전했다. 


이민정은 "나랑 오빠랑 패딩이든 뭐든 핑크로 가져왔는데 '그 핑크는 내가 원하는 게 아니다'라고 하는 듯 계속 '아니'를 외치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유튜브 '이민정 MJ'


딸 키우는 재미와 고충을 동시에 느끼고 있는 이민정은 "처음 당해보는 거에 너무 세서 너덜너덜해졌다"며 "너무 세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여 육아맘들의 공감을 샀다. 


YouTube '이민정 M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