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돌싱글즈2'를 통해 사랑을 찾았던 이다은이 최근 녹내장 판정이라는 안타까운 건강 소식을 전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6
지난 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실명 가능성... 무서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팬들의 걱정과 응원이 이어졌다.
이다은은 시력이 -8에 달하는 고도근시 상태에서 녹내장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질환 관리를 위해 평소 쓰지 않던 두꺼운 안경을 새로 맞춘 그는 "처음 보여드리는 모습"이라며 쑥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가족 나들이 중에도 안경을 착용한 그는 "카메라가 부담스럽다. 클로즈업은 하지 말아 달라"며 자존감이 떨어진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아내의 위축된 모습에 남편 윤남기는 특유의 다정함으로 힘을 보탰다. 안경 쓴 이다은을 향해 "귀염둥이가 됐다. 대학생 같다"며 분위기를 북돋웠다.
이다은은 영상 자막과 글을 통해 "안경을 쓰면 자신감이 쭉쭉 떨어지지만 이런 모습도 귀엽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려 노력했다.
이다은과 윤남기는 2022년 '돌싱글즈2'에서 만나 재혼에 성공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다은의 딸 리은 양은 윤남기의 성으로 변경했으며, 2024년에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아 네 식구가 됐다.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 소식에도 서로를 아끼는 부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