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코미디 소속 코미디언들로 구성된 유튜브 채널 '숏박스'가 만우절을 맞아 특별한 팬미팅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원훈, 조진세, 엄지윤이 운영하는 '숏박스'는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웨딩홀에서 인기 코너 '장기연애' 시리즈를 활용한 결혼 콘셉트 팬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독자들과의 특별한 만남의 장으로 꾸며졌다.
'장기연애' 시리즈의 주인공인 김원훈과 엄지윤은 실제 신랑신부처럼 턱시도와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진짜 결혼식을 연상시키는 연출을 통해 독특하면서도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코미디언들이 사회, 축가, 축하 인사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이벤트의 재미를 더했다. 참석한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분위기를 연출하며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단순한 엔터테인먼트 이벤트를 넘어서는 의미를 담았다.
'숏박스' 팀은 이날 '서울 사랑의 열매'에 3천만 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콘텐츠를 통해 받은 팬들의 사랑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