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5'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육상계 카리나' 김민지 선수가 은퇴 시기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인생84'의 '솔로지옥5 김민지와 함께' 영상에서 기안84를 만난 김민지는 육상 선수로서의 삶과 향후 계획을 담담하게 털어놨다.
현재 진도군청 소속으로 활동 중인 김민지는 "서울체고 애들하고 외부 훈련을 하고 있다"며 훈련 매진 중인 근황을 전했다. 기안84가 "이제 경기 많이 안 뛰냐"며 선수 생활의 지속 여부를 묻자 김민지는 "뛰어야죠. 뛰긴 뛰어야죠"라고 답하며 여전한 현역 의지를 드러냈다.
기안84가 단거리 선수의 짧은 전성기를 언급하며 "나이가 선수 나이로는 좀 찬 거 아니냐"고 묻자 김민지는 "간당간당해서 오늘내일 하고 있다"고 농담 섞인 답변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구체적인 은퇴 시점에 대해서는 "선수 생활은 길면 2년 더 하고 싶다. 짧으면 올해나 내년 생각한다"며 현역 생활의 마침표를 고민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김민지는 방송 활동에 대한 욕심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예능 두 개를 하는데 그것도 '솔로지옥5' 이전에 찍어놨던 거다. 돈 좀 벌고 싶다"는 솔직한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빼어난 미모로 '육상 여신'이라 불리는 김민지가 트랙 위에서의 질주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엔터테이너로서의 길을 걷게 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