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7일(화)

"일본 대장 항공사들 다 제쳤다" 대한항공 '세계 최고 항공사' 4위 등극

한국의 대표 항공사 대한항공이 세계 항공업계에서 다시 한번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호주의 글로벌 항공·여행 전문 매체 에어라인레이팅스가 발표한 '2026 세계 최고의 풀서비스 항공사(FSC)' 평가에서 4위를 기록했다.


에어라인레이팅스는 매년 기내 서비스와 승객 경험 등을 기준으로 자체 평가를 거쳐 전 세계 항공사의 순위를 발표한다. 올해는 항공사를 풀서비스항공사(FSC), 하이브리드, 저비용항공사(LCC) 등 3개 등급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대한항공


풀서비스항공사 부문에서는 카타르항공이 1위를 차지했으며, 캐세이퍼시픽이 2위, 싱가포르항공이 3위에 올랐다. 대한항공은 이어 4위를 기록했고, 대만의 스타럭스 항공이 5위를 차지했다.


대한항공은 일본의 대표 항공사인 일본항공(JAL·6위)을 비롯해 콴타스항공(12위), 전일본공수(ANA·15위), 에어프랑스(19위) 등 전통 강호들을 앞서는 성과를 보였다.


세부 부문별 평가에서도 대한항공의 경쟁력이 돋보였다. '세계 최고의 이코노미석' 부문에서 대한항공은 에어뉴질랜드(1위) 다음으로 싱가포르항공과 함께 공동 2위에 랭크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뉴스1


한편 하이브리드 항공사 부문에서는 루프트한자가 1위를 차지했으며, 저비용항공사(LCC) 부문에서는 홍콩익스프레스가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