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7일(화)

'유재석 애착인형' 허경환 "초등학생도 알아보더라... 올해 최고의 순간"

개그맨 허경환이 최근 급상승한 인기를 체감하는 순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짠한형 신동엽'에서 허경환은 KBS 22기 공채 개그맨 동기인 박성광, 박영진과 함께 출연해 MC 신동엽, 정호철과 만남을 가졌다.


허경환은 방송에서 "얘네 둘만의 추억이 많으니까, '내가 이 추억에 낄 수 있을까?' 싶더라"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정호철이 신동엽과의 인연이 깊지 않냐고 묻자, 허경환은 "사실 나 혼자 나와도 되지~"라며 특유의 유머로 분위기를 살렸다.


박영진은 "경환이랑 술자리가 진짜 오랜만이다"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허경환의 유행어가 역주행하면서 인기가 급상승했다고 언급했다. 박영진도 "사실 경환이 능력으로는 더 일찍 돼야 했었는데"라며 동조했다.


허경환은 자신의 인기 상승을 실감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초등학생들이 원래는 날 아예 몰랐다"고 전제한 뒤, "얼마 전에 초등학생이랑 부모님이 같이 엘리베이터에 탄 거다. 부모님이 '허경환 씨 잘 보고 있어요' 하니까 애가 '누구야?' 하더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허경환은 이어 "'그냥 유명한 삼촌 있어' 했는데, 애가 날 딱 보더니 '허경환?' 하는 것"이라며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특히 "애들이 '릴스'로 본 허경환은 아는데, 그게 나인 줄 몰랐던 거다"라면서 "그때가 올해 최고로 좋았다"고 감격스러워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