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지훈이 술자리에서 과거 연인에 대한 돌발 발언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디즈니+ '클라이맥스'가 국내 1위를 기록하며 하지원과 호흡을 맞추는 주지훈에게 관심이 쏠린 상황에서 과거 유튜브 '성시경'에 김희철과 함께 출연했던 일화가 재조명됐다.
성시경은 "개인 여행으로 독일에 갔다. 비행기 이륙 전 화장실에 가려고 갔는데 누가 있더라. 기다리고 있었는데 신세경이 나오더라. 너무 반가웠다. 자리로 돌아와서 말 걸러 가볼까 고민만 하다 10시간이 그냥 지나갔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희철은 "나 같으면 벌써 가서 입석했다. 마음에 들면 옆에 서 있었을 것이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완전 대시하는 스타일 아니냐?"라고 주지훈에게 질문을 던졌다.
주지훈은 "나는 지켜보는 스타일이다"라고 짧게 답했다. 술기운이 오른 주지훈은 김희철을 향해 "내가 좀 술이 취했나? 옛날부터 그 생각 하긴 했는데 네(김희철)가 말을 많이 하니까 널 보고 있지 않나. 가슴이 찡한게 내 전 여친이랑 너무 닮았다"라고 털어놨다.
갑작스러운 고백에 성시경은 "많이 닮았나 보다"라며 어색하게 반응했다. 김희철은 분위기를 풀기 위해 "혹시 전 여친이 김병옥 형님이냐?"라며 본인의 닮은꼴 배우를 언급했다. 이어 김병옥 성대모사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주지훈이 출연 중인 '클라이맥스'는 권력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의 생존극을 그린 작품이다. 공개 첫 주 만에 인도네시아와 태국 1위를 차지했으며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홍콩 등 아시아 6개국에서 톱5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