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과 함께한 벚꽃 나들이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젠이 성장하면서 아버지보다는 엄마 사유리를 더욱 닮아가는 모습이 눈에 띄기 때문이다.
지난 5일 사유리는 자신의 SNS에 특별한 설명 없이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밝은 표정을 짓고 있는 모자의 모습이 포착됐다. 따뜻한 봄날씨를 만끽하며 벚꽃 구경을 나선 두 사람의 행복한 순간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특히 젠의 외모가 엄마 사유리와 판박이처럼 닮은 점이 주목받고 있다. 큰 눈매와 웃을 때 나타나는 입꼬리 모양 등이 사유리와 거의 흡사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점점 엄마와 붕어빵이 되어가는 걸 보니 아빠와는 다른 외모인 것 같다", "사유리 유전자가 정말 강한 것 같다", "젠이 갈수록 멋져지고 있다", "큰 눈과 웃는 모습이 엄마와 너무 똑같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사유리는 일본의 정자은행을 통해 서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2020년 11월 혼자 힘으로 젠을 낳았다.
그는 2024년 채널 '쉴라면' 출연 당시 "기증자를 한 번 보고 싶지 않느냐"는 질문에 "어린 시절 사진은 있다"고 답했다. 당시 "(젠과 기증자가) 눈은 조금 다르지만 얼굴형과 머리 모양이 비슷하다"고 말했지만, 젠이 자라면서 오히려 엄마를 더 많이 닮아간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1979년생인 사유리는 올해 46세로, 일본 출신 방송인이다. 현재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는 KBS2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국내에 알려졌다.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대조되는 독특하고 4차원적인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꾸준한 인기를 유지해온 사유리는 2020년 11월 정자기증을 통해 아들 젠을 출산했다. 이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들과의 육아 일상을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