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3일(금)

올봄도 어김없이 바빠진 장범준 통장... 슬금슬금 차트인 중인 '벚꽃연금' 근황

벚꽃 개화철을 맞아 버스커 버스커의 대표곡 '벚꽃엔딩'이 다시 한번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벚꽃연금' 현상을 이어가고 있다.


3일 오후 기준 멜론 탑 100 차트에서 '벚꽃엔딩'은 94위를 기록했다. 지니뮤직 톱 200에서는 122위,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는 90위에 오르며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동시에 순위권에 진입했다.


멜론 차트 TOP 100 캡처


지난 2012년 3월 버스커 버스커 1집 타이틀곡으로 발매된 '벚꽃엔딩'은 발매 후 14년이 지난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봄 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라는 후렴구가 봄철 정서와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면서 매년 벚꽃 시즌마다 차트 재진입을 반복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으로 인해 작사·작곡자인 장범준이 매년 상당한 저작권료 수익을 올릴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벚꽃연금'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버스커 버스커 1집 앨범 재킷 / 지니뮤직


'벚꽃엔딩'의 성공 이후 로이킴의 '봄봄봄', 10cm의 '봄이 좋냐' 등 봄을 소재로 한 다양한 곡들이 시즌 특수를 노리며 제작되어 사랑받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분위기와 맞물려 이들이 지난 2017년 발매한 '봄날'도 멜론 톱 100 차트 23위에 자리하며 봄철 음원가의 활기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