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3일(금)

"벌써 2주가.." 박은혜, 캐나다서 쌍둥이 아들과 눈물의 이별 예고

배우 박은혜가 캐나다에서 유학 중인 쌍둥이 아들들과 보낸 애틋한 일상을 공유하며 귀국을 앞둔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은혜는 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요즘 1일 1코피 하는 재호.. 등교 직전 재호 코피가 10분이 넘게 나서 정신없이 학교 보내고 재완이의 지각 사유가 애매해서 마음이 급했네요"라며 두 아들을 챙기는 바쁜 근황을 전했다.


아이들을 보낸 후 어머니와 휴식을 취한 그는 "집에 오는 길에 한숨 돌리려고 들른 커피숍"이라며 "커피 못 마시는 나는 늘 핫초코인데 맛이 뭔가 씁쓸하고 깊고 특이한데 맛있었다"는 소박한 감상을 남겼다. 


박은혜 인스타그램


이어 "계속 있고 싶지만 곧 한국으로 가네요. 3일 지난 것 같은데 벌써 2주가.. 아쉽네요"라며 아이들과의 짧은 만남을 뒤로하고 이별을 준비하는 마음을 덧붙였다.


박은혜는 지난 2008년 결혼해 2011년 쌍둥이 형제를 얻었으나 2018년 협의이혼했다.


현재 두 아들은 전남편과 함께 캐나다에서 생활 중이다. 이에 대해 박은혜는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공부보다는 좀 자유롭게 지내게 하고 싶었다"며 "사춘기쯤에 아빠랑 같이 지내는 게 나름 괜찮은 것 같다"고 자녀 유학 배경을 설명한 바 있다.


특히 이혼 후에도 아이들을 위해 전남편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 중인 사실이 눈길을 끈다. 박은혜는 "애들 아빠가 사진도 굉장히 자주 보내주고 있었던 일도 다 얘기해준다"며 "그렇게 해주니까 저는 너무 고맙다"고 밝히며 전남편과 꾸준히 소통하며 공동 육아에 힘쓰고 있음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