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2일(목)

김시현 셰프 충격 고백 "뜨거운 차 쏟아져 전신 25% 화상"

셰프 김시현이 주방에서 겪었던 생사의 갈림길과도 같던 화상 사고의 기억을 소환한다. 


2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측은 박은영과 김시현 셰프가 출연해 주방의 위험천만한 비하인드를 전하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시현은 '주방에서 다친 적이 없느냐'는 질문에 "일하다가 화상을 크게 입었다"며 조심스럽게 입을 뗐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그는 당시 사고로 인해 "한 달 정도 입원을 했었다"며 "얼굴과 팔 등 체표 면적의 25%에 화상을 입었다"고 털어놓아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사고는 순식간에 일어났다. 김시현은 "손님들이 식사 중에 드실 차를 끓여 옮기는 과정에서 부주의로 미끄러졌다"며 "한 계단 밑으로 추락하면서 팔과 얼굴에 뜨거운 차가 그대로 쏟아졌다"고 급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조리복이 화를 키웠다. 김시현은 "하필 조리복이 순면이었다"며 "주변에서 찬물을 뿌려주는 등 긴급 처방을 하고 바로 119를 불렀다"고 전했다. 이어 "나중에 옷을 벗자마자 팔에서 살점들이 떨어져 나갔다"고 덧붙여 듣는 이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현장에서 이를 지켜본 홍진경은 "얼마나 아팠을까"라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고, 양세찬 역시 "주방이 정말 위험하다"며 경악했다. 


베테랑 셰프의 화려한 모습 뒤에 감춰진 흉터와 고통스러운 분투기는 본방송을 통해 자세히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