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1일(수)

홍명보호 월드컵 첫 상대 '○○'로 결정... 20년 만에 본선 진출

홍명보호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첫 상대는 체코로 결정됐다. 


1일 체코는 이날 오전 3시 45분 체코 프라하 스타디온 레트나에서 열린 덴마크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플레이오프(PO) 패스 D 파이널에서 정규시간과 연장까지 2-2로 맞선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3-1로 승리하며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한국과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이 포진한 A조의 남은 한 자리는 체코의 몫이 됐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6월 12일 오전 11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체코와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갖는다.


3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축구대표팀과 오스트리아의 평가전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1/뉴스1


당초 1월 기준 FIFA 랭킹 21위 덴마크의 우세가 예상됐으나, 43위 체코가 승부차기 혈투 끝에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체코가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 건 2006년 독일 대회 이후 20년 만이다. 체코는 20년 전 대회 당시 조별리그에서 1승 2패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역대 전적은 한국이 체코에 1승 2무 2패로 뒤져 있다. 마지막 대결은 2016년 평가전으로 당시 윤빛가람과 석현준의 득점으로 2-1 승리를 기록했다.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오스트리아전을 하루 앞둔 30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대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3.31/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