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이 세종대학교 특임교수로서 첫 강의를 마친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는 게스트 박해수, 이희준이 출연해 MC 유재석, 유연석과 만났다.
이날 유재석은 유연석을 향해 "안 교수 어제 야구 봤나?"라며 친근한 농담을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연석은 "볼 새가 없었다"고 답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유재석이 "오늘 대화가 콱 막히네"라며 너스레를 떨자 유연석은 "어제 학교에서 개강식하고 정신이 없다"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개강은 또 다르다. 첫 강연은 했냐"고 물었고 유연석은 "했다. 좀 떨렸다"고 고백했다.
첫 수업 운영에 대한 비하인드도 전했다. 유연석은 "첫 수업은 보통 빨리 끝내야 한다고 하더라. 한 시간 정도만 하려고 했는데 이야기하다 보니 길어져 두 시간 정도 진행했다"며 열정 넘치는 초보 교수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잘 했다. 잘 안착해야 한다"며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유연석은 올해 1학기부터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특임교수로 임용돼 강단에 서고 있다.
그는 연기전공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중매체 연기연구' 과목을 지도하며 후배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연기 활동과 교수직을 병행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는 유연석의 행보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