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31일(화)

도끼♥이하이 열애 인정보다 더 소름... 팬들 경악한 '14년 전 게시물'의 정체

래퍼 도끼가 14년 전부터 이어온 가수 이하이를 향한 '한결같은 팬심'을 인증하며 사실상 열애를 공식화했다.


31일 도끼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예전 트위터에 이런 게.."라는 문구와 함께 과거 게시물을 캡처해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2012년 1월부터 3월까지 도끼가 남긴 "이하이 짱", "다시 한번 이하이 짱", "이하이 1위 짱" 등의 글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는 지난 28일 열애설이 제기되면서 본격화됐다. 열애설 직후 신곡 발표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난 두 사람은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도 교제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확답을 피하며 궁금증을 키웠다. 하지만 라이브 종료 후 이하이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내 남자 도끼 생일 축하해(Happy born day to my man DOK2)"라는 글과 함께 다정한 커플 사진을 게재하며 상황은 반전됐다.


도끼 인스타그램


도끼 역시 화답하듯 "나의 연인에게(BIG TO MY LADY)"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이하이와 함께 찍은 사진들을 대거 공개했다. 특히 이하이는 "긴 여행이었고 마침내 오늘이 왔다"며 두 사람이 공동 설립한 레이블 '808 HI RECORDINGS'의 시작을 알렸다. 이는 단순한 연인 관계를 넘어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새 출발까지 공식 선언한 셈이다.


최근 두오버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이하이는 도끼와 손잡고 힙합·R&B 기반의 독자 레이블을 구축했다.


두 사람은 레이블 설립과 동시에 첫 싱글 'You & Me'를 발매하며 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14년 전 "이하이 짱"을 외치던 힙합계 대부와 오디션 스타의 인연이 공동 레이블 설립과 열애라는 결실로 이어지며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