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여신'으로 불리는 가수 권은비가 소속사를 옮긴다.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새로운 인연을 맺을 예정이다.
31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권은비는 이날 울림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된다. 권은비 측은 기존 소속사와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권은비의 새로운 둥지는 갤럭시코퍼레이션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최근까지 전속 계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긍정적으로 진행해왔으며, 현재 세부 조건 조율이 막바지 단계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이 권은비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는 소식도 전해진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가수 지드래곤과의 계약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곳이다. 국내 최초 AI 엔터테크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이 회사는 AI와 로봇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권은비 영입을 통해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스타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이 회사는 이미 샤이니 멤버 태민, 가수 김종국, 배우 송강호 등 엔터테인먼트계 유명 인사들을 잇달아 영입하며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은비는 2014년 가수로 데뷔한 후 2018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참가해 아이즈원 멤버로 선발되며 본격적인 스타덤에 올랐다. 아이즈원 해체 후에는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Door', 'Glitch', 'Underwater', 'The Flash', 'Hello Stranger' 등 여러 작품을 선보였다.
권은비는 특히 여름철 대표 음악 축제인 '워터밤' 무대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워터밤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뛰어난 몸매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연출로 대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독특한 포지션을 확보했다.
새로운 소속사에서 펼칠 권은비의 활동에 팬들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