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1세대 아이돌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민우의 예비 신부는 재일교포 3세인 이아미 씨로, 이민우보다 11세 어린 35세다. 이아미 씨는 현재 6세 딸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신화 멤버인 전진과 앤디가 사회를 맡아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축가는 자이언티와 가수 거미가 담당한다. 특히 거미는 이민우와 산후조리원 동기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우는 지난 16일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결혼 소식을 공개하며 "전진과 앞디가 (사회를) 하면 더 의미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해 12월 딸을 얻으며 가족이 됐다. 이로써 이민우는 이아미 씨의 첫째 딸과 함께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현재 이들의 일상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이민우는 1998년 6인조 그룹 신화로 데뷔해 K-pop 1세대를 대표하는 아이돌로 활동했다.
'으쌰 으쌰' '퍼펙트 맨' '와일드 아이즈' '너의 결혼식' '브랜드 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2003년부터는 M이라는 예명으로 솔로 활동도 병행하며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