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윤아가 위고비 치료를 받고 있는 아들 송민의 최근 상황을 공개하며 체중 감량 효과와 수면 패턴 개선을 위한 노력을 전했다.
지난 27일 'Oh!윤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오윤아 아들 송민 근황 대공개' 영상에서 오윤아는 지인 가족과 함께 아들 송민과 발리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했다.
발리의 한 리조트에 도착한 송민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선베드에서 콜라를 마시며 휴식을 취했다. 오윤아는 숙소 선택 이유에 대해 "아이 특성상 조용한 곳을 가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면 안 되니까 많은 호텔을 가보지 못했는데, 이곳은 정말 붐비지 않고 아주 넓어서 사람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윤아는 송민의 체중 변화에 대해 "위고비를 하고 있는데 조금 살이 빠지긴 했다. 아직까지는 좀 똥똥하지만"이라고 말했다. 이어 "왜 이렇게 많이 자는지 모르겠다. 스무 살이 돼서 계속 졸린가 보다"고 덧붙였다.
다음 날 아침 조식장에서 오윤아는 "민이가 밤새 안 자서 저도 잠을 못 잤다. 아침에 운동하러 간다는 걸 못 갔다"고 밝혔다. 송민은 늦은 시간까지 잠을 이어갔다.
오윤아는 송민의 수면 문제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불쌍한 우리 아들이 밤에 잠을 못 잔다. 요즘에 살이 많이 쪄서 아침에 활동을 잘 못해서 수면제를 저희가 끊고 있다"며 "학교 다닐 때는 어쩔 수 없이 진정제와 수면제를 먹었는데 지금은 다 끊었다"고 전했다.
오윤아는 "밤에 자는 걸 너무 힘들어하지만 버텨봐야 한다"며 아들의 수면 패턴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